본문 바로가기

Report

All 722 Page 46/73

검색
  • 272

    2018.05.04

    중국 Zhejiang성 Sanmen 원자력발전소 부지에 건설 중인 1호기에 대한 핵연료 장전이 중국 원자력규제당국의 승인을 받아 2018년 4월 25일 시작되었다. 총 157다발에 이르는 핵연료가 원자로에 장전된다. 이 원전은 Westinghouse사가 설계한 AP1000 원자로로는 세계 최초로 올 해 말께 운영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Westinghouse사는 Sanmen 1호기가 필요한 모든 기능시험을 마치고 기술성과 안전성에 대한 규제심사가 완료되어 중국국가원자력안전청(NNSA, National Nuclear Safety Administration)으로부터 연료장전허가를 발급받았다고 밝혔다. 연료장전허가는 CNNC(China National Nuclear Corporation)의 자회사인 CNNC Sanmen 원전유한공사 측에 발급되었다.

    NNSA 측은 연료장전 승인에 앞서 6년에 걸쳐 안전성심사를 벌여왔으며 전체 건설과정을 감시하기 위해 심사관을 현장에 상주시켜 왔다고 밝혔다. 또한 이 프로젝트가 안전목표와 건설품질을 모두 만족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Westinghouse 측은 핵연료 장전이 완료된 후에는 최초 핵임계, 최초 계통병입이 이어지며 모든 시험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이뤄질 때까지 점진적인 출력상승시험을 계속하게 되며 전출력에 도달하게 된다고 밝혔다.

    2007년 9월 Westinghouse사와 파트너사인 Shaw그룹은 Sanmen 부지에 2기, 산둥성 Haiyang 부지에 2기 등 총 4기의 AP1000 원자로 건설 승인을 받은 바 있다. Sanmen 1호기 고온기능시험은 2017년 6월 완료된 바 있다. Haiyang 1호기와 Sanmen 2호기도 올 해 안에 운영을 개시할 것으로 보이며 Haiyang 2호기는 내년에 상업운전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 내에도 Vogtle 부지에 2기, Summer 부지에 2기 등 총 4기의 AP1000 원전이 건설되고 있다. 이 중 Summer 부지의 2기는 2017년 8월부터 건설사업이 중단되어 있다.


    • 저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Keyword : 1. 원자력규제당국,AP1000 원자로,최초 핵임계 2. nuclear regulator,AP1000,initial criticality
  • 271

    2012.03.08

    <SPAN style="FONT-FAMILY: 바탕"></SPAN><!--StartFragment--> <P style="LINE-HEIGHT: 1.6; LAYOUT-GRID-MODE: char"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dotum; mso-ascii-font-family: 조선일보명조; mso-hansi-font-family: 조선일보명조">영국의 학술지 출판사인 Taylor & Francis는 일본 원자력학회(AESJ)와 “Journal of Nuclear Science and Technology” 출판협약을 체결했다.</SPAN></P> <P style="LINE-HEIGHT: 1.6; LAYOUT-GRID-MODE: char"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dotum">  </SPAN><?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o:p></o:p></P> <P style="LINE-HEIGHT: 1.6; LAYOUT-GRID-MODE: char"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dotum; mso-fareast-font-family: 조선일보명조; mso-hansi-font-family: 조선일보명조" lang=EN-US>1964년 창간이후 2012년 현재까지 49권을 발간해 온 “Nuclear Science and Technology”는 지금까지 학회차원에서 자비로 출판 되어왔으며 산업분야 전문가들과 원자력에너지(핵분열, 융합), 원자력 에너지와 연료, 원자력 발전, 원자력 발전소, 원자력엔지니어링과 같은 자원 연구와 관련 있는 학술커뮤니티의 커뮤니케이션 채널 역할을 하고 있다.</SPAN></P> <P style="LINE-HEIGHT: 1.6; LAYOUT-GRID-MODE: char"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dotum">  </SPAN><o:p></o:p></P> <P style="LINE-HEIGHT: 1.6; LAYOUT-GRID-MODE: char"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dotum; mso-fareast-font-family: 조선일보명조; mso-hansi-font-family: 조선일보명조" lang=EN-US>Taylor & Francis는 국제 마케팅 네트워크를 통해 이 학술지의 유통?홍보?인용횟수 증가에 지원할 것이다. </SPAN></P> <P style="LINE-HEIGHT: 1.6; LAYOUT-GRID-MODE: char"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dotum">  </SPAN><o:p></o:p></P> <P style="LINE-HEIGHT: 1.6; LAYOUT-GRID-MODE: char"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dotum; mso-fareast-font-family: 조선일보명조; mso-hansi-font-family: 조선일보명조" lang=EN-US>Taylor & Francis 의 온라인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인용정보링크(forward citation linking)나 iFirst를 통하여 읽어볼 수 있도록 기사들을 PDF와 HTML형식으로 보여주는 온라인 출판 기능을 제공할 것이다. </SPAN></P>
    • 저자 : KISTI 정보서비스 동향지식 포털
    • Keyword : 1. 원자력 에너지;일본원자력학회;온라인저널 2. Taylor&Francis;AESJ;nuclear energy
  • 270

    2017.05.21

    중국이 아르헨티나에 CANDU 가압중수로(PHWR) 1기와 Hualong One 가압경수로(PWR) 1기 등 총2기의 원자로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2017년 5월 17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시진핑 주석과 아르헨티나 Mauricio Macri 대통령과의 회의 중에 체결된 19건의 협약 중 하나다.

    2015년 11월 아르헨티나와 중국은 아르헨티나의 제4,5원전 건설에 합의했고 2016년 6월 협약을 체결했는데 제4호기는 Atucha 부지에 제3호기로 CANDU PHWR을, 당시 확정되지 않은 부지에는 PWR을 건설하기로 했다. 이 프로젝트의 추정가격은 미화 약 150억 불로 추정되며 이중 85%는 중국이 사업금융을 부담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에 체결된 공급계약은 아르헨티나의 NASA(Nucleoeléctrica Argentina SA), CNNC(China National Nuclear Corporation) 및 CNNC 자회사인 CZEC(China Zhongyuan Engineering Corporation) CEO가 서명했다. 700 MWe CANDU-6 PHWR은 2018년, 1000 MWe Hualong One PWR은 2020년에 각각 건설에 착수하기로 했다.

    2012년 CNNC사의 ACP1000 원자로와 CGN사의 ACPR1000 원자로 설계가 하나로 병합되어 Hualong One 원자로 설계가 등장했다. CGN사는 이 원자로를 HPR1000로 부르기도 한다. CNNC사와 CGN사가 각기 다른 기자재공급사로부터 기자재를 공급받아 각자의 Hualong One 원자로 공급권한을 갖고 있어 양사 간에 약간의 설계차이는 있으나 설계는 거의 표준화되어 있다. 이 원자로가 국내 건설과 해외수출을 위한 중국의 핵심노형이다.
    CNNC사와 CGN사는 2016년 3월 Hualong International Nuclear Power Technology라는 조인트벤쳐를 설립하고 Hualong One 원자로의 해외시장 진출에 협력하고 있다. 한편 파키스탄의 Karachi 원전부지에 해외로서는 Hualong One 원자로가 가장 먼저 준공될 것으로 보이며 중국은 영국 Bradwell 신규원전사업에도 이 원자로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 저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Keyword : 1. CANDU 가압중수로, Hualong One 가압경수로, 사업금융 2. CANDU PHWR, Hualong One PWR, project financing
  • 269

    2018.02.09

    토륨-플루토늄 산화물 소결체(thorium-plutonium oxide pellet)을 함유하고 있는 2개의 연료봉이 노르웨이에 있는 Halden 연구로에서 조사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이 연구를 수행하는 컨소시엄을 주도하고 있는 Thor Energy사는 이 연소시험이 5년에 걸친 토륨기반 핵연료 전체 시험 중 3단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토륨 혼합산화물(thorium-MOX) 소결체는 Oslo 인근 Kjeller에 있는 IFE(Institute for Energy Technology)의 핵연료실험실에서 제작되었다. 이 소결체가 2개의 핵연료봉에 장입되어 우라늄 산화물 소결체를 담고 있는 대조 핵연료봉과 함께 OECD NEA(Nuclear Energy Agency)의 Halden 연구로에 연소시험을 위해 장전된 것이다.

    Halden 원자로는 핵연료가 연소됨에 따라 지속적인 데이타 수집이 가능하다. 취득된 데이터는 해당 핵연료가 상업용 원자로 내에서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연소될 수 있음을 입증하는데 필요하다.

    토륨 연료는 고르게 섞인 10%의 플루토늄 산화물을 함유한 토륨산화물 세라믹으로 구성된 소결체로 되어 있다. 이미 혼합산화물(MOX, mixed-oxide) 핵연료는 원자력산업계에 익숙하지만 이번 토륨 혼합산화물은 기존 우라늄 혼합산화물 연료에 대비할 때 잇점이 많다. 열전도도와 용융점이 높기 때문에 운전상 안전여유도를 더 높게 유지할 수 있으며 핵확산 우려가 높은 플루토늄을 생성하지 않는다.

    첫 토륨 핵연료는 2013년 4월 최초로 Halden 원자로에 장전된 바 있고 2번째로는 2015년 12월 장전되었는데 이들 모두는 시험결과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 것이다.

    토륨연료 노내조사 컨소시엄(Thorium Irradiation Consortium)은 2011년 발족되었으며 Thor Energy사가 주도하고 있다. IFE, Westinghouse사, Finland의 Fortum사, 영국의 National Nuclear Laboratory, 유럽연합의 Karlsruhe Joint Research Centre 및 한국원자력연구소(Korea Atomic Energy Research Institute)가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


    • 저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Keyword : 1. 토륨-플루토늄 산화물,Halden 연구로,토륨기반 핵연료 2. thorium-plutonium oxide,Halden research reactor,thorium-based nuclear fuel
  • 268

    2018.07.21

    GEH사(GE Hitachi Nuclear Energy)는 BWRX-300 소형모듈형원자로(SMR)를 기반으로 원전을 효율적으로 건설하는 연구에 미 에너지부로부터 미화 190만 불을 지원받게 되었다. 연구팀에는 Bechtel, Exelon, HGNE(Hitachi-GE Nuclear Energy) 및 MIT가 포함된다.

    이 연구팀은 BWRX-300 원전설계를 간략화하고 건설비용을 낮추며 운전정비 비용을 감축하는 방법을 모색하게 된다. 현재 개발단계에 있는 다른 SMR 대비 건설비를 40~60% 가량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복합사이클가스발전이나 신재생에너지 대비해서 가격경쟁력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지난 주 DOE는 첨단 원자력기술 비용분담 연구개발 사업에 미화 2,000만 불의 지원을 받을 9개의 과제를 선정,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GEH가 주도하는 프로젝트는 미화 190만 불을 지원받게 되었다.

    BWRX-300은 300 MWe급 SMR로 GEH사의 1520 MWe급 ESBWR(Economic Simplified Boiling Water Reactor) 설계를 기초로 용량을 줄여 만든 원자로다. GEH 측은 BWRX-300은 ESBWR이 2014년 미 원자력규제위원회로부터 설계인증을 받은 바 있기 때문에 설계 및 인허가가 유리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또한 ESBWR과 비교할 때 BWRX-300이 MW 당 건설에 들어가는 콘크리트와 철근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BWRX-300는 직접증기사이클을 이용하는 비등형경수로다.

    2018년 5월 GEH 측은 미국 발전사인 Dominion Energy사가 BWRX-300 개발 자금을 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자금 지원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당시 GEH사는  Dominion 측의 자금지원이 BWRX-300 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추가연구 수행를 위한 종자돈이 될 것이라고 밝혔었다. 하지만 Dominion 측이 기존 원전 부지에 당장 BWRX-300 원전을 건설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 저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Keyword : 1. 운전정비 비용,소형모듈형원자로,비등형경수로 2. operations and maintenance cost,small modular reactor,BWR
  • 267

    2008.08.22

    2008 8 15, 미국 에너지부(DOE: Department of Energy)와 원자력규제위원회(NRC: Nuclear Regulatory Commission)는 공동으로 차세대 원자력 발전소 인허가 전략 보고서(Next Generation Nuclear Plant Licensing Strategy Report)’를 의회에 제출했다.

     

    이 보고서는 선진 원자로에 대한 인허가 전략을 2017년까지 기획하고 2021년까지 운영 개시하기 위해 필요한 인허가 접근법, 분석 툴, R&D 활동 및 소요 예측 자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에너지부는 차세대 원자력 발전소(NGNP: Next Generation Nuclear Plan)의 원자로는 초고온가스냉각로(VHTR: a very-high-temperature gas-cooled reactor)가 되어야 한다고 결론 내렸는데, 이는 초고온가스냉각로가 최고 섭씨 950에 달하는 높은 온도의 공정 열을 제공할 수 있어, 다양한 범위의 상업적 활용에 있어 화석 연료를 대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초고온가스냉각로가 새롭고 검증되지 않은 원자로 설계이기 때문에, 원자력규제위원회는 그간 경수로 설계에 맞추어 개발되어온 인허가 요건과 과정을 새로운 NGNP 인허가에 맞추어 적용시켜야 한다. 이 보고서에는 NGNP 인허가 전략을 위한 권고안이 담겨 있다. 이 권고안의 내용은 다음의 네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1) NRC의 현행 경수로 인허가 요건을 본 프로젝트에서 고려되는 원자로 방식에 적응시키는 방식에 대한 세부 내용. 

    (2) NRC가 독립적으로 NGNP 설계 및 그 안전한 운영을 검증할 수 있는 분석적 툴에 대한 세부 내용. 

    (3) NRCNGNP 인허가 응용을 검토하는데 필요한 여타 R&D 활동 사항에 대한 세부 내용.

    (4) 인허가 전략 관련 추정 예산.

     

    한편, NGNP 프로토타입을 2021년에 맞추어 운영 개시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인허가 전략이 필요하다고 보고서는 결론 내린다. 

    (1) 미 연방법규집(CFR: Code of Federal Regulations) 10 part 52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허가, 승인 및 인가Subpart C 통합인허가제(Combined Licenses)”에 따라 통합 인허가 신청서를 제출하도록 의무하는 것이 NGNP 프로토타입 인허가를 위한 최상의 선택사항이다.

    (2) NGNP에 대한 인허가 및 보안 근거를 구축하는 최선의 방법은, 기존 NRC의 경수로 기술적 인허가 요건을 NGNP 설계특화 기술적 인허가 요건을 구축하는데 적용할 수 있는 위험도 기반 및 성능 기반의 기술적 접근을 개발하는 것이다.

    (3) 초고온가스냉각로(VHTR) 안전 관련 현상을 해결하고 확인적 분석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NGNP 설계의 분석 툴, 모델 및 주요 기술 분야의 관련 데이터가 필요하다. 국제적 협력 R&D 프로그램뿐 아니라 DOE의 지원을 받아 진행중인 R&D 활동 역시 이러한 영역의 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한 NRC DOE의 협력도 지속될 예정이다.

    (4) 규제 인프라구조 개발이 필요하다 여겨지는 영역으로는 규제 가이드, 표준 검토 계획, 강령과 표준, 원자로 감시 프로세스 개발 및 감사 프로그램 등이 있다.

    (5) 향후 NGNP 설계 및 신청에 관련된 또 다른 이슈가 파악될 수 있다. NRC는 신청 전 단계에서 NGNP 신청자에게 이를 명확히 해야 한다.

    (6) NRC는 확인적 안전 분석과 인허가 검토를 위해 필수적인 분석 툴, 데이터 및 여타 규제 인프라를 개발하기 위해 5년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한다. 또한 인허가 검토를 수행하기 위해 4-5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한다. 회계연도 2021년까지 NGNP의 건설과 운영 완료를 위한 법정 요건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NRC 임직원과 NGNP 신청자는 회계연도 2010년부터 3개년에 걸친 신청 전 검토를 마쳐야 하고, 이후 2013년부터는 매우 공격적인 4개년 인허가 신청 검토 기간을 가져야 한다. 

    (7) 위에 언급된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총 자원은 회계연도 2009-2018년 사이에 1 2,800-1 4,900만 달러($, 1$=1086.20)에 이를 것으로 NRC는 추산한다.

     

    차세대 원자력 발전소 프로젝트는 에너지부(DOE) 5세대 원자력 프로그램(Generation IV nuclear program)의 일부이다. 본 프로젝트는 수소 및 여타 에너지 생산물을 제조할 수 있는 초고온원자로 기술과, 원자력 에너지 시스템의 차세대 활용성을 보장하기 위한 향후 R&D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국가 에너지 안보 증강을 위한 원자력 에너지 활용을 부각시킨 부시 대통령의 선진 에너지 이니셔티브(President Bush’s Advanced Energy Initiative)를 뒷받침한다.

     

    목차

     

    요약 

    1. 서론 

    1.1 배경

    1.2 인허가 전략 요소 

    2. 차세대 원자력 발전소 인허가 전략 

    2.1 2021년까지 NGNP 운영을 위한 접근법 권고안  

    2.2 법정 및 규제 당국  

    2.3 결론

    3. NRC 분석 툴 개발 

    3.1 서론   

    3.2 주요 분석 툴 논의 

    4. 여타 규제 개발 활동   

    4.1 인허가 검토 인프라구조   

    4.2 내부 규제 정책 이슈 

    4.3 훈련 및 지식 관리 

    5. 추정 예산


    • 저자 :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 Keyword :
  • 266

    2008.03.06

    핀란드 기술개발센터인 VTT(Technical Research Center of Finland)는 4세대(Generation 4) 원자력 시스템의 연구개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타당성을 조사 분석하였다.

    4세대 원자력 시스템은 지속가능하고 경쟁우위적인 원자력 시스템 개발, 안정적이고 신뢰성있는 시스템 개발, 핵확산저항 및 물리적 방호(Proliferation resistance and physical protection) 등을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원자력 시스템 추진전략이다.(http://mycyclopedia.tistory.com/51 참조)

    (관련 국제 포럼 : 4세대 국제포럼(Generation Four International Forum), 혁신적 원자력반응기 및 연료사이클에 관한 국제프로젝트(International Project on Innovative Nuclear Reactors and Fuel Cycles), 지속가능 원자력 기술 플랫폼(Sustainable Nuclear Energy Technology Platform)

    핀란드는 원자력 시스템이 있어 선두적인 기술(반응기 동력학(reactor dynamics), 사고분석, 혁신적 안정시스템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4세대 원자력 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추진 전략을 마련해야 함을 본 연구를 통해 주장하였다.

    핀란드 4세대 원자력 시스템 연구개발 네트워크의 우선 목표는 원자력 기술분야에서 과학기술전문가를 양성하고 역량을 제고하는 것이고, 유관 포럼 등에서의 공동연구를 통해 연관된 프로세스를 향상시키는 것이며, 중장기적인 목표는 기술이전의 강화, 혁신적 프로세스의 개발 등을 통해 핀란드 사업의 새로운 영역을 창출하는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제시된 핀란드의 4세대 원자력 시스템 연구개발 네트워크의 주요 추진 방향으로 아래 사항을 제시하였다.

    (1) 과학기술자의 새로운 양성

    (2) 원자력 시스템의 특정 분야에 대한 전 세계적인 포럼을 통한 노하우 습득

    (3) 혁신적이고 우수한 연구시설 및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4) 하이테크 기술산업으로의 적용, 확산

    (5) 국제수준의 안전기준을 개발하는데 있어 핀란드 전문가의 참여기회 확대

    (6) 국가 원자력 안전성 평가 능력 배양


    • 저자 :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 Keyword :
  • 265

    2019.07.01

    중국 Guangdong성 Taishan 신규원전 2호기가 전력망과 처음으로 연결되어 Taishan 1호기에 이어 세계 두 번째 EPR 원자로로 시운전 상 기록을 달성했다. 2호기는 올해 말 상업운전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홍콩에서 서쪽으로 140km 떨어진 Taishan 부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신규원전 건설프로젝트는 EDF(30%)와 CGN(China General Nuclear)의 합작법인인 타이산 원자력 조인트벤처사(TNPJVC, Guangdong Taishan Nuclear Power Joint Venture Company Limited)가 소유하고 있다. 1호기가 2009년에 착공한 데 이어 2010년에 2호기가 착공되었다. 이 두 기의 원자로는 전 세계적으로 세 번째와 네 번째로 착공한 EPR형 원전이다. Taishan에 채택된 EPR 설계는 프랑스 Framatome사가  개발했다.

    Framatome사 측은 이번 주 초 Taishan 2호기 최초 전력망 연결은 EPR형 원자로 시운전에 대한 자사의 기술적 전문성을 과시할 수 있게 된 것이라면서 Taishan 2호기가 곧 수십만 중국 가정에 전기를 공급하게 된다고 밝혔다.

    Taishan 1호기와 2호기는 핀란드 Olkiluoto 3호기 프로젝트, 프랑스 Flamanville 3호기 프로젝트 이후 세계적으로 세 번째와 네 번째로 건설 중인 EPR형 원전이다. 영국 Somerset 지역의 Hinkley Point C 신규원전 건설프로젝트에도 EPR 2기가 건설되고 있다.

    Taishan 1호기는 2018년 6월 6일 최초 임계에 도달했고 2018년 6월 29일 전력망과 최초로 연결됐다. 2018년 12월 13일 상업운영 개시를 선언한 바 있다. Taishan 2호기 노심에 핵연료를 장전하는 작업은 2019년 5월에 시작되었으며 5월 28일 처음으로 핵분열 연쇄반응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임계에 도달한 바 있다.


    • 저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Keyword : 1. 전력망,상업운전,연쇄반응 2. electricity grid,commercial operation,chain reaction
  • 264

    2008.12.18

    제 목 : 제9차 한ㆍ일 원자력 협의회 개최

    1. 외교통상부는 2008.12.18(목) 서울에서 일본측과 제9차 한ㆍ일본 원자력 협의회를 개최하여, 양국 원자력 정책 및 협력 전반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금번 협의회는 지난 2002년 제8차 협의회의 동경 개최 이후 6년 만에 개최됩니다.

     ※ 한ㆍ일 원자력 협의회 개최 근거
      - 한ㆍ일 원자력협력 교환각서(‘90.5.25 발효) 제4항

     ※ 한ㆍ일 원자력 협의회 개최 실적
      - ‘90년부터 양국 수도에서 교대로 총 8회 개최
      - 제8차 협의회 : ‘02.10.23, 동경

    2. 금번 협의회에는 한국측에서는 최재철 외교통상부 국제경제국장을 수석대표로 외교통상부, 교육과학기술부 및 지식경제부 관계자가 참석하고, 일본측에서는 사노 도시오 외무성 군축비확산ㆍ과학부장(국장급)을 수석대표로 외무성, 문부과학성, 경제산업성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3. 양측은 금번 협의회를 통해 양국간 원자력 협력관계를 전반적으로 평가하고, 원자력 연구개발, 산업, 안전, 방사선 의료 및 다자포럼(IAEA, GIF, RCA, FNCA, OECD/NEA) 등의 분야에서의 양국간 협력 방안에 대해 포괄적으로 논의할 계획입니다.

     ※ IAEA : 국제원자력기구(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 GIF : 제4세대 원자력시스템 국제포럼(Gereration IV International Forum)
     ※ RCA : 아ㆍ태지역 원자력협력협정(Regional Cooperative Agreement for Research, Development and Training Related to Nuclar S&T for Asia and the Pacific)
     ※ FNCA : 아시아원자력협력포럼(Forum for Nuclear Cooperation in Asia)
     ※ OECD/NEA : OECD 산하 원자력에너지기구(Nuclear Energy Agency)

    4. 외교통상부는 금번 협의회를 계기로 향후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증진을 위한 일본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끝/

     


     


    • 저자 :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 Keyword :
  • 263

    2017.07.25

    연구로 연료를 고농축우라늄(HEU, highly-enriched uranium)에서 저농축우라늄(LEU, low-enriched uranium)으로 전환하는 작업이 가나(Ghana) 연구로에서 완료되었다. 이는 중국이 해외에 공급한 5기의 연구로에 대해서는 최초로 진행된 것으로 미국 에너지부의 NNSA(National Nuclear Security Administration)가 중심이 된 핵비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즉 민간부문에서 고농축우라늄 사용을 최소화하여 핵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GHARR-1로 알려진 이 연구로는 열출력 30kW인 저출력 연구로다. 이 연구로는 MNSR(Miniature Neutron Source Reactor)의 상업용 타입으로 China Institute of Atomic Energy가 설계, 제작 및 설치한 것이다. 농축도 90.2%의 HEU 연료를 사용하며 대학, 병원 및 연구소 등에 맞게 설계되어 중성자 방사화분석, 단반감기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교육 및 인력양성 등에 사용된다. GAEC(Ghana Atomic Energy Commission) 국립원자력연구소(National Nuclear Research Institute)에 설치된 이 연구로는 1994년 12월 운영을 시작한 바 있다.

    2006년부터 중국이 설계한 MNSR에 장전되는 연료를 고농축우라늄에서 저눙축우라늄으로 변경하는 사업이 시작되었다. GHARR-1 연구로가 첫번째 대상으로 선정되어 기존 고농축연료는 2016년 8월 노심에서 제거되었고 저농축연료가 대신 장전되었다. 올 7월13일 완료된 이 사업에는 중국, 가나 뿐만 아니라 미국과 국제원자력기구도 참여하였다.

    이를 위해 맨 처음 타당성과 안전성 상세분석이 진행되었고 해당 연구로의 목적을 충족할 수 있는 저농축연료를 만들고 시험하는 일도 진행되었다. 나이지리아에 있는 MNSR에 대해서도 2018년에 동일한 연료 전환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 저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Keyword : 1. 가나, 연구로, 저농축우라늄 2. Ghana, research reactor, low-enriched uranium (L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