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미국 연방 정부는 대체 에너지원의 R&D와 진작 활동에 120억 달러 이상을 투입했다(1 달러=1,062원) 2007년 12월, 부시 대통령을 대체 에너지원을 지원하는 대출 보증 공공 기관을 법률화는 문서에 서명했다. 이 대출 보증 공공 기관은 총 385억 달러에 달하는 추가 대출 보증을 허여할 예정이며, 그 중 185억 달러는 신규 발전소의 설립을 지원하고 핵발전소 소유주의 이자 감면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100억 달러는 재생 및/또는 에너지 효율 체계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또 부시 행정부는 셀룰로오스 에탄올 같은 차세대 바이오연료에도 투자하고 있다. 대통령의 2009년 예산안에 따르면, 에너지부는 2001년 이래 셀룰로오스 에탄올의 비용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약 10억 달러를 따라 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2007년 한 해 동안 미국은 바이오디젤을 약 4억5천만 갤런 생산했다. 이는 2006년 대비 80% 정도 증가한 수치이다.
지난 5년간 미국 정부는 수소 R&D에 약 12억 달러를 투자, 수소 연료 전지를 탑재한 자동차가 시장에 도입되게끔 도왔다. 부시 대통령은 미국의 전기수요 증가를 따라가기 위해 청정하고 효율적인 에너지인 핵전력 이용이 증가하도록 지원했다. 2007년 부시 행정부는 핵에너지 기술 개발에 3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또 부시 행정부는 산업계와 미국 정부 간 제휴 사업도 출범시켰는데, 이름 하여, 'Nuclear Power 2010' 프로그램이다.
미국은 국제 제휴 관계를 수립해 청정의 재생 에너지원을 개발하고자 한다. 국제적으로 미국은 지구촌핵에너지제휴사업(Global Nuclear Energy Partnership)을 출범하였다. 지금까지 제휴국으로 참여한 국가는 총 21개국이다. 기술 혁신을 통해 장기적으로 청정/안전/핵 확산 저항성 핵발전을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지로 확대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향후 3년간 총 20억 달러를 투입해 새로운 국제 청정에너지 기술 기금을 설립, 주요 개발도상국에서 온실가스의 배출이 급속히 증가하는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외에, 미국은 다른 국제 제휴 사업 몇 가지를 수립, 청정/재생 에너지 발전을 꾀할 생각이다. 예컨대, 청정 개발과 기후 관련 아시아 태평양 제휴 사업(APP)을 들 수 있다. 제휴 국가로는 호주와, 캐나다, 중국, 일본, 한국, 인도 등이 있다.
그 밖의 국제 제휴 사업과 이니셔티브 등은 다음과 같다:
- 스웨덴과 협력하여 바이오연료 및 청정 차량 기술을 발전시킴
- 브라질과 공동으로 바이오연료의 연구와, 생산, 이용 등을 촉진시킴
- 중국과 협력하여 바이오연료의 생산을 증대하고, 차량과 산업계를 위하여 에너지 효율의 향상을 꾀함
- 미국의 기업과 영국의 Wave Hub가 서로 협력해서 해양의 잠재력을 개발케 함.
- 저자 :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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