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port

All 722 Page 34/73

검색
  • 392

    2017.03.16

    이란 Bushehr 원전 2호기 건설 작업이 2017년 3월 13일 공식적으로 시작되었다고 러시아 국영 원자력기업 Rosatom의 원전설계자회사인 Atomproekt사 측이 3월 15일 밝혔다. 2호기 및 3호기 초석 설치행사는 작년 9월 10일 이란 남부에 있는 부지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원전 이름을 Bushehr 제II원전으로 명명한 바 있다.

    Rosatom의 자회사로 Bushehr 프로젝트의 계약사인 ASE(AtomStroyExport)와 이란 NPPD(Nuclear Power Production and Development Company)는 2014년 11월 해당 원전 EPC 턴키건설계약에 서명한 바 있다. 가장 앞선 안전설비를 갖춘 III+ 원전기술을 적용한 2기의 VVER-1000 원전이 건설하고 총 용량은 2,100 MWe에 달한다.

    한편, 역시 러시아가 건설한 Bushehr 1호기는 2011년 9월 3일 국가 전력망에 연결되었으며 중동 지역에서 최초의 원자력발전소가 되었다.

    공식 건설 착공행사에서 이란 측은 러시아의 기술적으로 유능한 팀과 이란 전문가들이 협심하여 복잡한 기술적 현안과 비상사태를 잘 해결하여 Bushehr 원전프로젝트 1단계를 성공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Bushehr 제II원전 건설에도 높은 잠재력을 갖춘 이란측 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임도 밝혔다.

    Bushehr 2, 3호기는 각각 2024년 및 2026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ASE측은 이란에서 제작된 기자재를 광범위하게 사용할 것임도 약속하면서 입찰과정을 통해 이란 제조업체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Rosatom측은 Bushehr 제II원전 프로젝트는 총 규모가 미화 100억불에 달한다고 이전에 공개한 바 있다.


    • 저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Keyword : 1. 부쉐르 제2원전, VVER-1000, 로사톰, 안전설비 2. Bushehr II, VVER-1000, Rosatom, safety feature
  • 391

    2006.07.10

    미 에너지부는 공정 열, 전기 및 수소 생산능력을 갖춘 초고온 핵 반응기인 차세대 핵 발전소 개발과 개념적 디자인에 산업계 팀들이 관심을 표명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 초고온 반응기는 에너지부의 4세대 핵 에너지 시스템 계획에서 지원되는 리서치와 개발 활동에 바탕을 둔 것이다. 에너지부의 핵 에너지 담당비서 데니스 스퍼전은 “업계의 관심 표명을 요청하는 것은 이 반응기 개발에서 업계를 끌어들이는 첫 번째 중요한 단계이다. 나의 목표는 2005년도 에너지 정책 법령과 일치하는 시간 기준에서 이 기술을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하도록 민간 공공 파트너십을 수립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업계의 관심 표명은 아이다호 국립 연구소에 2006년 7월 14일까지 보내져야 하고 이 프로젝트의 초기 개념 디자인 작업을 위해 과제 신청서 제출을 요청받는 후보자들을 가려내는데 사용될 것이다. 2005년 에너지 정책 법령 하에서 1차 활동에 해당되는 초기 개념 디자인 작업은 반응기의 개발과 리서치에서의 우선순위 설정과 기술 반경을 설정하며 발전소 원형을 위한 기능적 스펙을 위한 기초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에너지 정책 법령과 일치되도록 에너지부는 에너지부의 아이다호 국립 연구소에서 2021년까지 발전소의 원형 디자인과 건설을 완성해야한다. 관심 표명에 대한 관련 정보는 http://www.fbo.gov/spg/DOE/에서 찾을 수 있으며 에너지부의 핵 에너지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http://www.nuclear.gov/에서 찾을 수 있다. * techtrend 참조
    • 저자 :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 Keyword : 미 에너지 부의 초고온 핵 반응기 기술
  • 390

    2017.04.14

    호주 Malcolm Turnbull 총리가 인도를 공식방문한 가운데 2017년 4월 11일 호주는 가능한 빨리 인도에 자국산 우라늄을 수출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인도는 웅대한 원자력발전 계획을 갖고 있으나 우라늄 매장량이 거의 없어 호주 우라늄업계에 큰 기회와 시장을 제공할 수 있다. 호주는 카자흐스탄, 캐나다에 이어 세계 3번째 우라늄 생산국이다. 2016년에 생산된 6,000 tU 모두 민수용으로만 사용한다는 엄격한 통제 하에 수출되었다. 호주는 핵비확산조약(NPT, Nuclear Non-Proliferation Treaty)  체약국이며 수입국에 대해 호주와의 양자간 핵안전조치 조약 체결을 요구한다.

    인도는 NPT 체결국이 아니어서 2008년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핵안전조치협정을 맺을 때까지는 국제 핵물질거래에서 고립되어 있었다. 2008년 이후 45개 국으로 구성된 핵공급국그룹도 NPT 비체약국과이 거래를 금지하는 규칙을 인도에 대해서는 면제하기로 해 인도와의 원자력 거래 가능성을 열었다. 그 이후로 인도는 몇몇 국가와 원자력협력협정을 체결할 수 있었다.

    호주와 인도 양국간 우라늄공급협정은 2014년 서명되었으며 2015년 11월 발효되었다. 그러나 호주 상하원 공동 협약상설위원회(JSCOT, Joint Standing Committee on Treaties)는 인도의 원자력 규제체계, 핵시설 검사 및 원자로 해체계획을 확인하여 만족된 이후에 수출을 개시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인도로의 우라늄 수출 법안이 2016년 11월 호주 상,하원을 모두 통과하자 비로소 인도로의 수출길이 열리게 된 것이다.


    • 저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Keyword : 1. 핵비확산조약, 민간용, 양자간 핵안전조치 조약, 핵공급국그룹 2. Nuclear Non-Proliferation Treaty, civil use, bilateral safeguards treaty, NSG(Nuclear Suppliers Group)
  • 389

    2016.12.05

    미국 TVA사(Tennessee Valley Authority)는 앨라바마 주에 있는 Browns Ferry 원자력발전소가 화재감시와 관련한 요건을 위반함에 따라 원자력규제위원회(US NRC, Nuclear Regulatory Commission)가 부과한 미화 14만 불의 과징금을 30일 이내에 납부해야 한다. 이는 NRC 요건에 따라 화재감시 순찰을 수행해야 하는 5명의 화재감시원들이 2015년 5월 이를 여러 차례에 걸쳐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시 화재방호계통이 고장나 있어서 이를 대체하기 위해 순찰을 수행해야 했던 것이다. NRC는 당시 화재순찰을 수행하지 않았지만 해당 지역에 화재가 발생했다든지 하는 실제적인 안전도 위해사건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원전 안전규제요건에서 규정된 활동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은 것은 규제관점에서는 매우 중대한 위반이라고 밝혔다. 또한 NRC는 해당 원전이 다른 화재방호 설비도 갖추긴 했지만 일부 화재방호계통이 일시적으로 고장 났을 때 화재감시 목적으로 순찰하는 것은 화재방지 전략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임을 강조했다.

    과징금의 규모 결정은 위반의 심각성 및 위반자의 수에 비례한다고 밝혔다. 이 위반사항이 발견된 이후 TVA는 위반자를 해고하고 종사자 교육방안 개선, 절차서 및 기록관리 방법 개선 등 개선조치를 수행하였다. 한편, Browns Ferry 원전은 총 발전용량 3,300 MWe에 달하는 3기의 비등형경수로(BWR)로 구성되어 있으며 1970년대 중반 운영을 시작한 바 있으며 2030년 대 중반까지 운영허가를 받은 상태다.


    • 저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Keyword : 1. 화재감시, 순찰, 브라운 페리 원전 2. fire watch, patrol, Browns Ferry NPP
  • 388

    2017.04.22

    국제원자력기구(IAEA,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와 러시아 국영원자력기업인 Rosatom은 원자력발전 도입을 계획하고 있거나 기존 원자력발전 프로그램의 확중을 추진하는 국가의 원자력 인프라 개발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 협정은 2017년 4월 19일 비엔나에 있는 IAEA 본부에서 IAEA Yukiya Amano 사무총장과 Rosatom의 Alexey Likhachov 회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IAEA 부사무총장과 Rosatom 부회장이 서명했다. 추가예산 기여협약에 따라 Rosatom은 미화 180만 불과 추가로 미화 190만 불에 상당하는 현물을 향후 3년 동안 IAEA의 원자력 인프라개발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다.

    IAEA는 이 협약이 신규원전 도입추진국이나 원전용량 확충추진국의 원자력안전, 이해관계자 참여 및 원자력에 대한 국가적 입장결정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확충해 주고자 하는 IAEA의 노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IAEA의 원자력 인프라 개발 부문은 기술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국의 원전도입이나 원전 확충을 맞춤식으로 지원한다. 현재 약 30개 국이 원전 도입이나 원전계획 착수를 고려하고 있다.

    IAEA는 원자력 기술에 대한 과학적, 기술적 협력을 위한 국가간 광장이며 국제연합 산하의 독립기구다. 원자력인프라통합검토(INIR, Integrated Nuclear Infrastructure Review)나 기타 점검을 통해 각 국의 원자력 인프라나 원전운영 등에 대한 독립적이며 객관적인 평가를 제공하며 평화적 목적을 위한 원자력기술의 이용은 모든 회원국의 권리라는 인식을 전 세계에 확산시키고 있다.


    • 저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Keyword : 1. 원자력 인프라, 원자력인프라통합검토 2. nuclear infrastructure, INIR(Integrated Nuclear Infrastructure Review)ㅍㅍㅍㅍ
  • 387

    2017.06.27

    영국 에너지기술원(ETI, Energy Technologies Institute)은 신규원전 건설에 따른 비용요인 구조 파악을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하는 제안요구서를 발급했다. 이 제안요구서에 따른 제안서 제출은 2017년 7월 28일이 마감이며 제안서 제출의사 통지기한은 2017년 6월 30일까지다.

    이 원전건설비용요인 분석평가프로젝트(Nuclear Cost Drivers Project)는 과거, 현재 및 미래의 원자력발전소 건설프로젝트를 분석하여 설계, 건설 및 운영분야에서 비용절감이 가능한 분야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TI측은 원자력발전이 경제성만 확보된다면 영국사회가 저탄소경제로 이행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은 바 있다.

    영국에서 산업계가 직면한 첫 번째 도전은 수용가능한 비용과 일정 하에서 향후 10년 안에 신규원전 건설과 시운전을 완료하는 것이며 이들 신규원전이 건설되고 난 이후의 도전과제는 정부, 투자자 및 전력수용가의 기대에 맞도록 발전비용 절감을 이뤄내는 것이라고 ETI측은 분석하고 있다.

    2030년까지, 2050년까지 및 그 이후에 건설될 신규원전 규모는 비용 경쟁력 유지를 포함한 여러 요인에 크게 좌우될 것이며 신재생에너지 비용은 연구 및 기술개발과 설치용량 확대를 통해 꾸준히 떨어져 왔으나 원자력의 경우는 그러지 못했다고  ETI측은 평가했다. 따라서 이번 원전건설비용요인 분석평가프로젝트를 통해 대규모 III+세대 원전 건설 및 IV세대 원전의 가능성에 대해 잠재적인 비용절감 요인을 면밀하게 분석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저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Keyword : 1. 제안요구서, 원전건설비용요인 분석평가프로젝트, 저탄소경제 2. request for proposals, Nuclear Cost Drivers Project, low carbon economy
  • 386

    2012.07.20

    원자력 에너지와 관련하여 의회가 당면한 쟁점

    - 발전소의 안정성과 규제, 방사능 폐기물 관리, R&D 우선과제, 신규의 상업 원자로를 겨냥한 연방 우대정책, 핵무기 확산, 테러 공격에 맞서는 안보태세 등의 쟁점.

    2011 3 11일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핵 발전소 폭발이 미친 영향

    - 2012 3 12, 핵 규제 위원회(NRC: The Nuclear Regulatory Commission)는 미국의 핵 발전소 측에 안전성 개선 이행에 돌입하라는 명령을 발표함

    2005년도 에너지 정책 법(The Energy Policy Act)에 따라, 신규의 상업 원자로에 상당한 우대조치가 제공됨(이를 테면, 세액공제, 대출 보증 등).

    - 화석 연료의 극심한 가격 변동, 온실가스를 통제할 가능성 등과 맞물려, 핵 발전을 겨냥한 연방 우대정책이 공익시설(유틸리티) 및 다른 잠재적 원자로 개발자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음

    - 그 결과, 신규 원자로 31개에 대한 인가 신청이 진행되었고, NRC 2012년 초 발전소 부지 2곳에 원자로 4기를 건설할 수 있는 인가를 내 주었음.

    - 그러나 천연 가스의 가격 하락과 그 밖의 상황 등으로, 원자력 프로젝트 제안의 다수가 가까운 시일 내에 실행될 가능성은 사라졌음

    DOE(에너지부)의 핵 에너지 R&D 프로그램

    - 이 프로그램에는 고등 원자로, 연료 주기 기술과 시설, 인프라 지원 등이 포함됨.

    - 오비마 행정부가 요청한 FY2013 자금지원 금액은 총 7740만 달러로, 기집행된 FY2012의 자금지원 액수보다 8,830만 달러(10.3%)가 적음. DOE FY2013에 소규모 모듈 경수로(LWR: Light Water Reactor)를 인가하기 위한 기술 지원으로 6,500만 달러를 요청하고 있는데, 이는 FY2012의 자금지원 액수보다 200만 달러가 적음

    - 하원에서 통과된 FY2013 에너지·수자원 충당금(appropriations) 법안(H.R. 5325) 버전에서는 원자력 R&D FY2012 때보다 8,990만 달러가 증액되었으나, 상원의 충당금 위원회는 2,010만 달러를 증액하도록 권고하였음(S.2465)

    고 방사능 폐기물의 처리

    - 이 문제는 핵 발전에서 가장 논란이 뜨거운 문제임. 1987년에 보정된 1982년도 핵 폐기물 정책 법(The Nuclear Waste Policy Act)에 따라, DOE는 네바다 주 유카 마운틴이 고수준 폐기물의 영구한 저장소로 적합한지 그 물리적 성질을 상세히 규명해야 함.

    - 오바마 행정부는 DOE FY2010 예산 정당화(budget justification)에 따라, “유카 마운틴 프로그램을 종료하기로결정하는 한편, 핵폐기물의 처리 대안을 내놓기로 하였음.

    - 대안으로 내놓은 폐기물 관리 전략에 대해, ‘미국의 핵 미래에 관한 블루 리본 위원회가 평가를 실시하였고, 2012 1 26일에 에너지부의 장관 제출용 최종 보고서를 발표하였음. 이 보고서는 고 방사능 핵 폐기물을 임시로 저장하고 취급하고 영구 처리하기 위한 여러 선택 사항을 권고하였음. 더불어 핵 폐기물 기술에 대해서도 평가를 실시하였음

    핵 발전의 R&D

    - 오비마 행정부가 FY2013에 요청한 핵 에너지 R&D의 자금지원 액수는 7740만 달러이었음. 고등 원자로, 연료 주기 기술, 인프라 지원, 안전 장치, 보안 등을 포함한 핵 에너지 전체 요청액은 기 집행된 FY2012의 자금지원 액수보다 8,830만 달러(10%)가 적었음.

    - 행정부의 FY2013 R&D 예산은 FY2011 용으로 재편성해서 마련한 예산 카테고리를 사용했으며, DOE핵 에너지 R&D 로드맵’(2010 4월에 발표되었음)과 부합됨.

    - 이 로드맵은 다음의 4가지 주요한 목표를 제시함:

               * 현 원자로의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성을 유지하며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기술 및 그 밖의 솔루션들을 개발할 것

               * 핵 에너지가 행정부의 에너지 안보 및 기후 변화와 관계된 목표들을 달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신규 원자로의 역량을 개선할 것

               * 지속 가능한 핵 연료 주기를 개발할 것

               * 핵 확산 및 테러의 위험에 대해 잘 알고 이 같은 위험을 최소로 줄이기

     

    [목차]

    최근의 발전 내용

    핵 발전의 현황과 전망

    핵 발전소의 안전성, 그리고 규제

    신규 핵 발전소를 겨냥한 연방 우대정책

    핵 발전 R&D

    핵폐기물 관리

    핵무기 확산

    핵 에너지 프로그램을 겨냥한 연방 자금지원

    112 차 의회의 법률제정

    연락처


    • 저자 :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 Keyword :
  • 385

    2016.04.04

    일본 Yamanashi 대학교의 과학자들이 소변에서 얻은 세포로부터 쥐를 복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소변은 모든 동물에서 쉽게 취득할 수 있는 액체로써, 이와 같은 기술을 이용하면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의 번식을 용이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과학계는 내다보고 있다.

    소변은 체외로 배출되는 물질로써 많은 양의 물과 대사물질을 포함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요도 안에는 소량의 세포가 존재하여 이와 같은 세포가 소변과 함께 배출된다. 과학자들은 이 세포를 소변으로부터 포획한 후 여기에서 추출한 세포핵을 난자 세포에 주입하고 대리모 쥐에 이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와 같은 방법을 통하여 50 프로의 실험군에서 건강한 쥐를 복제하였다. 또한, 복제된 쥐와의 상호 교배를 통하여 새로운 쥐를 출산시키는 실험도 성공하였다.

    이 연구는 Scientific reports 에 출판되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Scientific reports 의 "Generation of cloned mice and nuclear transfer embryonic stem cell lines from urine-derived cells" 에서 찾아보길 바란다.

    이와 같은 연구는 동물에서 직접 체세포를 취출하는 작업에서 벗어나 하찮게 버려질 수 있는 소변을 통해서도 복제가 이루어질 수 있음을 실험적으로 밝혀낸 것으로, 향 후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의 번식에 용이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저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Keyword : 1. 동물 번식, 발생학 2. Animal breeding, Embryology
  • 384

    2019.09.02

    최근 National Research Nuclear University MEPhI, 러시아 Sechenov First Moscow State 의학대학교, 프랑스 Reims Champagne-Ardenne대학교, 독일 Tubingen대학교 공동연구팀이 나노 입자(nanoparticle)의 독성수준을 감소시키는 방식을 개발하는 데 성공하였다. 연구팀은 나노 입자의 독성수준은 입자의 화학구조보다 입자의 크기 및 입자가 차지하는 표면적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연구를 통해 연구팀은 화학구조의 특성과 상관없이 다양한 나노 입자들의 독성을 제거할 수 있게 되었다. 나노 입자의 분자독성의 한가지 원인으로는 체내 단백질과의 상호작용으로 인한 단백질의 생물학적 구성변화를 꼽을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단백질이 호르몬이나 효소로 작용하는 것을 방해해 자가면역반응(autoimmune reaction)을 일으켜, 변형된 단백질을 침입인자로 인식하여 신체가 이에 대응하게 만든다. 또한, 변형된 단백질은 피브릴(fibril) 및 플라크(plaque)로 응집되어 알츠하이머(Alzheimers) 및 파킨슨(Parkinson's)병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을 유발한다.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나노 입자의 크기와 표면적을 변경하면 이와 같은 독성도 변화가 가능하다. 이번 연구 결과는 나노 독성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알츠하이머 등의 질환을 퇴치할 수 있는 차세대 의약품 개발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 저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Keyword : 1. 나노입자,독성,단백질,알츠하이머,파킨슨,호르몬,효소 2. nano particles,toxicity,protein,alzheimers,parkinson's,hormone,enzyme
  • 383

    2006.07.03

    미 에너지부는 차세대 원자력 발전소(Next Generation Nuclear Plant, NGNP) 개발과 개략적 구상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산업계 팀들의 희망 의사 여부를 구하고 있다. NPNG는 처리열, 전기 그리고 수소를 동시에 생산 가능한 초고온의 기체 냉각 방식의 원자로 프로토타입이다. 고온의 원자로는 에너지부의 Generation IV 원자력 시스템 계획으로 지원되는 연구 개발 활동에 기초한다. “희망 의사를 요청하는 것이 NGNP의 개발에 산업계를 끌어들이는 첫 걸음이다. 우리의 목표는 기술 개발의 완성을 위해 공공-민간 파트너십을 되도록 일찍 형성하도록 해 2005년의 에너지 정책안(EPACT)의 스케줄과 시간에 맞춰 기술이 상업적 단계에 이르게 하는 것”이라고 에너지부 원자력 에너지 차관 보 Dennis Spurgeon은 발표했다. 희망 의사는 2006년 7월 14일까지 아이다호 국가 연구소로 제출되어야 하며 희망 의사는 올 후반기에 있을 프로젝트의 개략 구상 작업의 공식적 계획안 요청을 받을 후보자 선정에 쓰일 것이다. NGNP의 개략 구상은 EPACT 2005의 1단계 활동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그 방향은 기술적 범위와 NPNG의 연구 개발 활동의 우선순위에 초점을 두는 것, 발전소 프로토타입의 기술적, 기능정 사양을 설정하는 기초를 제공하는 것이다. NGNP 개발을 주도하는 연구소인 아이다호 국가 연구소에 EPACT와 일관되게 발전소 프로토타입의 구상과 건설을 마칠 것이다. * techtrend참조
    • 저자 :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 Keyword : 차세대 원자력 발전소 구상을 위해 산업계의 참여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