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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1

    암과 자가면역 약물 개발을 위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할 인간 TIM-3의 구조가 밝혀졌다. 

    연구자들이 hTIM-3(human T-cell immunoglobulin and mucin domain containing protein-3)라고 불리는 중요한 면역 조절 단백질을 생리학적 그리고 구조적으로 평가했다.

    hTIM-3 단백질은 중요한 면역 조절자이지만, 해상도가 높은 구조적 세부사항을 알아내기 힘들어서 약물 개발을 위해 표적으로 하기 어려웠다. 연구자들이 hTIM-3의 구조를 밝히고 그 기능을 정의하기 위한 새로운 생화학적 시험을 확립했는데, 이것은 면역계에서 hTIM-3의 역할을 이해하는데 쓸모가 있을 것이다.

    그들은 많은 암에서 중요한 면역 회피 기전인 CEACAM1과의 기능적 상호작용과 연관된 hTIM-3 IgV 도메인의 고분해능 X-선 결정 구조와 핵자기 공명(nuclear magnetic resonance) 이미지를 얻었다. 중요한 것은 그들이 hTIM-3 IgV 도메인에 결합한 필수적인 공동 인자(co-factor)인 칼슘 이온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아냈다는 것이다.

    이것은 면역과 연관된 TIM분자들 중에서 첫번째 NMR 분석이고 칼슘과 같이 결정적인 공동 인자와 결합한 hTIM-3 IgV 도메인에 대한 첫번째 고해상도 구조 보고이다.

    이 구조는 생리학적으로 의미가 있는 hTIM-3 분자를 고해상도로 보여준다. 그 구조 덕분에, 그 단백질의 어떤 특정한 영역에 치료 약물이 결합을 위해서 접근할 수 있을지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이 인간 hTIM-3 IgV-3의 표적화와 유용한 치료제의 개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 저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Keyword : 1. 면역 조절자; 구조; 암; 자가면역 질환; x-선 결정; 핵자기 공명; 면역 회피; 약물 개발; 칼슘 이온; 공동 인자; 2. hTIM-3; human T-cell immunoglobulin and mucin domain containing protein-3; nuclear magnetic resonance; CEACAM1; hTIM-3 IgV domain; structure; immune regulator; cofactor; cancer; autoimmune disease; dru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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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27

    영국 에너지기술원(ETI, Energy Technologies Institute)은 신규원전 건설에 따른 비용요인 구조 파악을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하는 제안요구서를 발급했다. 이 제안요구서에 따른 제안서 제출은 2017년 7월 28일이 마감이며 제안서 제출의사 통지기한은 2017년 6월 30일까지다.

    이 원전건설비용요인 분석평가프로젝트(Nuclear Cost Drivers Project)는 과거, 현재 및 미래의 원자력발전소 건설프로젝트를 분석하여 설계, 건설 및 운영분야에서 비용절감이 가능한 분야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TI측은 원자력발전이 경제성만 확보된다면 영국사회가 저탄소경제로 이행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은 바 있다.

    영국에서 산업계가 직면한 첫 번째 도전은 수용가능한 비용과 일정 하에서 향후 10년 안에 신규원전 건설과 시운전을 완료하는 것이며 이들 신규원전이 건설되고 난 이후의 도전과제는 정부, 투자자 및 전력수용가의 기대에 맞도록 발전비용 절감을 이뤄내는 것이라고 ETI측은 분석하고 있다.

    2030년까지, 2050년까지 및 그 이후에 건설될 신규원전 규모는 비용 경쟁력 유지를 포함한 여러 요인에 크게 좌우될 것이며 신재생에너지 비용은 연구 및 기술개발과 설치용량 확대를 통해 꾸준히 떨어져 왔으나 원자력의 경우는 그러지 못했다고  ETI측은 평가했다. 따라서 이번 원전건설비용요인 분석평가프로젝트를 통해 대규모 III+세대 원전 건설 및 IV세대 원전의 가능성에 대해 잠재적인 비용절감 요인을 면밀하게 분석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저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Keyword : 1. 제안요구서, 원전건설비용요인 분석평가프로젝트, 저탄소경제 2. request for proposals, Nuclear Cost Drivers Project, low carbon 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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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1.24


    UN 사무총장 Kofi-Annan은 생명공학산업의 성장으로부터 발생 가능한 위험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국제적인 예방수단이 필요함을 주장하였다.

    Annan은 지난 토요일 Swiss University Town에서 연설하는 중에 “만일 유전자 조작과 바이러스를 이용한 연구 등을 포함한 생명공학에서의 최근의 진보가 악인의 손에 들어간다면, <재앙적 결과 designtimesp=2924>를 가져올 것” 이라고 경고하였다. “소규모 실험실에서의 초보자들 조차도 유전자 조작을 실행 할 수 있게 될 것.” 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생물학적 테러에 대한 국제포럼에 대한 이야기 이후에 Annan은 위와 같은 경고를 하였다. 그에 따르면, 현재의 조약들은 너무 미약하고, 정부는 너무 분산 되어있다고 말하였다.

    “이 위험을 다룬 국제 세이프가드 시스템이 부족하다.” 과학자들은 연구 실험에 대한 책임을 위한 규칙을 이행하려 최선을 다하려고 하겠지만, 범 지구적인 수준에서 이러한 규칙들과 조화 하려는 노력이 과학의 너무나 빠른 진보에 의해 위태로워 지곤 한다. “ 라고 그는 말했다.

    Annan은 현재의 생명과학규범에 대한 합의형성(consensus-building)단계를 국제원자력기구(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와 핵확산방지조약(Nuclear Non-Proliferation Treaty)을 앞질러 나간 1950년대의 핵 기술에 대한 논쟁과 비교하였다.

    Annan은 Max Schmidheiny Freedom Prize를 받는 장소에서 연설하였다.

    . 이 상은 독일 세인트 갈런(St. Gallen) 대학 내 맥스 쉬미드하이니(Max. Schmidheiny)재단에 의해 주관 되는 상으로 1984년 제정되었다. 자유 사회와 자유로. 운 경제 질서를 유지, 발전시키는데 공헌한 인물에게 시상된다.

    ※ yesKISTI 참조
    • 저자 :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 Keyword :
  • 384

    2016.11.18

    스위스의 발전회사인 Axpo사는 2016년 11월 16일 Beznau 원자력발전소 1호기 원자로압력용기(RPV, Reactor Pressure Vessel)에 혼입되어 있는 산화알루미늄이 해당 원전의 안전성에 영향이 없다는 “입증가능한 증거”를 스위스 원전규제기관에 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원자로는 2015년 5월에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정지에 들어간 후 현재까지 재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1호기 RPV는 제작 당시 불순물이 기초소재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었으며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에 초음파 검사가 진행되었다.

    Axpo사는 올 해 초 산화알루미늄이 혼입된 것을 확인하였다. Axpo사는 11월 14일 원자력규제기관인 ENSI(Federal Nuclear Safety Inspectorate)에 안전입증서류를 제출했으며 이 서류에는 RPV의 물리적 건전성 입증을 위해 지난 6개월 동안 시행된 각종 시험 및 분석 결과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산화알루미늄이 운전 도중이 아니라 제작과정에서 혼입되었음을 복제품을 만들어서 확인했으며 산화알루미늄으로 인한 물성의 영향이 없고 파열강도도 변화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NSI는 제출된 문서를 국제적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활용하여 검토할 계획이다. 올 5월 Axpo사는 규제기관이 올 말쯤 재가동을 승인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2기의 365 MWe급 Westinghouse 공급 원자로로 구성된 Beznau 원전은 스위스에서 가장 노후한 원자력발전소다. 1호기는 1969년에, 2호기는 1972년에 운전을 시작했. 이들 원전은 발전 이외에 지역난방에도 활용되고 있다.


    • 저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Keyword : 1. 원자로압력용기, 산화알루미늄, 혼입 2. RPV, Aluminium Oxide, intrusion
  • 383

    2016.12.09

    미국 에너지부 Ernest Moniz 장관은 2016년 12월 5일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South Carolina 주에 있는 잉여 플루토늄을 처분하는 작업을 감시하고 입증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Moniz 장관의 공개는 국제 원자력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IAEA 회의에서 나왔다. 이 작업은 South Carolina 주 Aiken에 있는 에너지부의 Savannah River 부지에 있는 잉여 플루토늄 6톤을 희석해서 처분하는 작업으로 이미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IAEA의 감시와 입증은 이 물질이 다시는 핵무기로 사용될 수 없을 것을 확증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올 해 초 에너지부 산하의 미 국가핵안보청(NNSA, National Nuclear Security Administration)은 해당 플루토늄을 희석 및 처분 방법으로 폐기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방법은 산화플루토늄에 불순물을 섞어 플루토늄 농도를 낮추고 순수한 물질을 추출하는 것을 어렵게 해서 핵확산 관점에 물질의 가치를 낮추는 방법이다. 희석된 물질은 안전한 용기에 포장해서 지층처분장에 영구 처분하면 된다.

    이번 처분은 2010년 미국-러시아 간에 체결된 PMDA(Plutonium Management and Disposition Agreement)에 따라 34톤이 처분된 후 다시 6톤이 처분되는 것이다. PMDA에 따르면 양국은 각각 34톤의 핵무기급 플루토늄을 상용 원전의 연료로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올 해 초 NNSA는 34톤의 우라늄을 혼합산화물(MOX) 연료로 만들어 경수로에서 사용하는 대신 희석 및 처분방식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 저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Keyword : 1. 핵확산, 플루토늄, 희석 및 처분 2. nuclear proliferation, plutonium, dilute and dispose
  • 382

    2017.03.16

    이란 Bushehr 원전 2호기 건설 작업이 2017년 3월 13일 공식적으로 시작되었다고 러시아 국영 원자력기업 Rosatom의 원전설계자회사인 Atomproekt사 측이 3월 15일 밝혔다. 2호기 및 3호기 초석 설치행사는 작년 9월 10일 이란 남부에 있는 부지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원전 이름을 Bushehr 제II원전으로 명명한 바 있다.

    Rosatom의 자회사로 Bushehr 프로젝트의 계약사인 ASE(AtomStroyExport)와 이란 NPPD(Nuclear Power Production and Development Company)는 2014년 11월 해당 원전 EPC 턴키건설계약에 서명한 바 있다. 가장 앞선 안전설비를 갖춘 III+ 원전기술을 적용한 2기의 VVER-1000 원전이 건설하고 총 용량은 2,100 MWe에 달한다.

    한편, 역시 러시아가 건설한 Bushehr 1호기는 2011년 9월 3일 국가 전력망에 연결되었으며 중동 지역에서 최초의 원자력발전소가 되었다.

    공식 건설 착공행사에서 이란 측은 러시아의 기술적으로 유능한 팀과 이란 전문가들이 협심하여 복잡한 기술적 현안과 비상사태를 잘 해결하여 Bushehr 원전프로젝트 1단계를 성공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Bushehr 제II원전 건설에도 높은 잠재력을 갖춘 이란측 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임도 밝혔다.

    Bushehr 2, 3호기는 각각 2024년 및 2026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ASE측은 이란에서 제작된 기자재를 광범위하게 사용할 것임도 약속하면서 입찰과정을 통해 이란 제조업체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Rosatom측은 Bushehr 제II원전 프로젝트는 총 규모가 미화 100억불에 달한다고 이전에 공개한 바 있다.


    • 저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Keyword : 1. 부쉐르 제2원전, VVER-1000, 로사톰, 안전설비 2. Bushehr II, VVER-1000, Rosatom, safety fe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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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6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Nuclear Regulatory Commission)는 New Mexico 주 예전 우라늄 정련공장에 대한 지속적인 지하수 정화프로그램을 수행하라고 캘리포니아 Homestake Mining 회사에 확정명령(Confirmatory Order)을 발동했다.

    Grants 근처에 위치한 이 정련공장은 1958~1990년까지 몇몇 지역 우라늄 광산에서 나온 우라늄을 처리했었다. 정련과정에서 나온 정련잔류물(tail)을 2개의 더미에 야적했다. 1975년 야적 더미에서 스며나온 물질이 지하수를 오염시켰다는 사실이 발견되었으며 1977년부터 지하수보호계획이 시행되었다. 정련공장 자체는 1993~1995년 사이에 해체, 철거되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의 Superfund 프로그램에 따른 감독도 받고 있는 이 부지는 NRC 감독 하에 주요 지하수원 보호계획이 이행되고 있으며 부지폐쇄는 2022년 경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NRC가 발동한 확정명령은 Homestake사가 NRC가 승인한 보호계획을 명백히 위반한 것을 보완하라는 최종 법적 구속력을 갖는다. NRC는 2014년 10월부터 2016년 5월 사이 기록검사 도중 이 회사가 부지기준을 초과하는 물 방류, 비인가지역에 부산물이 포함된 물 방류, 액체유출물 시료 획득 및 결과보고 누락, 승인된 방법을 적용하지 않은 물 주입 등 중대한 위반사항이 있었음을 발견한 바 있다.

    EPA에 따르면 정련잔류물 더미 중 큰 것은 200 에이커 면적을 점유하고 있으며 높이는 26~30 미터에 달한다. 양은 2,100만 톤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작은 더미는 면적 40 에이커, 높이 6~7.5미터, 정련잔류물 양은 120만 톤에 이른다.


    • 저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Keyword : 1. 우라늄 정련공장, 정련잔류물, 지하수, 침출 2. Uranium mill, tail, groundwater, seepage
  • 380

    2006.07.10

    미 에너지부는 공정 열, 전기 및 수소 생산능력을 갖춘 초고온 핵 반응기인 차세대 핵 발전소 개발과 개념적 디자인에 산업계 팀들이 관심을 표명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 초고온 반응기는 에너지부의 4세대 핵 에너지 시스템 계획에서 지원되는 리서치와 개발 활동에 바탕을 둔 것이다. 에너지부의 핵 에너지 담당비서 데니스 스퍼전은 “업계의 관심 표명을 요청하는 것은 이 반응기 개발에서 업계를 끌어들이는 첫 번째 중요한 단계이다. 나의 목표는 2005년도 에너지 정책 법령과 일치하는 시간 기준에서 이 기술을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하도록 민간 공공 파트너십을 수립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업계의 관심 표명은 아이다호 국립 연구소에 2006년 7월 14일까지 보내져야 하고 이 프로젝트의 초기 개념 디자인 작업을 위해 과제 신청서 제출을 요청받는 후보자들을 가려내는데 사용될 것이다. 2005년 에너지 정책 법령 하에서 1차 활동에 해당되는 초기 개념 디자인 작업은 반응기의 개발과 리서치에서의 우선순위 설정과 기술 반경을 설정하며 발전소 원형을 위한 기능적 스펙을 위한 기초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에너지 정책 법령과 일치되도록 에너지부는 에너지부의 아이다호 국립 연구소에서 2021년까지 발전소의 원형 디자인과 건설을 완성해야한다. 관심 표명에 대한 관련 정보는 http://www.fbo.gov/spg/DOE/에서 찾을 수 있으며 에너지부의 핵 에너지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http://www.nuclear.gov/에서 찾을 수 있다. * techtrend 참조
    • 저자 :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 Keyword : 미 에너지 부의 초고온 핵 반응기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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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0.13

    □ 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朴昌奎) 구길모 박사(55세, 신형원자로개발단 열수력안전연구부, 책임연구원)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미국의 Marquis Who‘s Who, 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영국의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 동시 등재됐다. □ 구길모 박사는 국내원전의 중대사고 관리전략 최적화 및 검증실험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의 2006년도와 Who’s Who Science and Engineering의 2006~7년도에 연속 등재되었다. 이와 함께, IBC의 ‘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 2006년도, 미국 ABI에서 1000명 이내로 선정하는 ‘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 2005~2006년판에 모두 등재되었다. 또한,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로 부터 ‘선도적 원자력 안전 공학 (Outstanding Nuclear Safety Engineering)’ 분야의 공로로 인증서를 받았다. □ 구길모 박사는 1980년대 국내 원자력발전소의 초음파 검사부위 Stainless Steel 용접부에 대한 고산란 신호처리 분석 연구를 비롯해, 90년대 후반에는 자왜 초음파를 이용한 특수 초고온 온도 계측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2000년대 들어서는 원자력발전소의 중대사고 관련, 고온도 조건에서의 모의 회로 모델링에 의한 비정상 신호 해석과 개선기술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자신의 연구와 관련해 100여 편의 연구논문을 국내외에 발표하였다. □ 미국에서 발간하는 ABI와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영국 캠브리지의 IBC는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고 있다.
    • 저자 :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 Keyword : 구길모 박사, 세계 3대 인명사전 동시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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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6

    CNL(Canadian Nuclear Laboratories)은 향후 기관의 미젼을 공개하고 잠재적인 참여기관과 대화에 착수했다. 장기전략에 따르면 10년에 걸쳐 미화 8억 7,300만 불 이상을 인프라 확충에 투자하고 2026년까지 쵸크리버(Chalk River)에 신형 소형모듈형원자로(SMR)을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 4월에 공개된 CNL의 장기전략은 온타리오 주에 있는 Chalk River 연구소 내 NRU(National Research Universal) 연구로를 폐로한 뒤의 해당 연구소 미래를 기술하고 있다. NRU는 세계에서 가장 큰 다목적 고플럭스(hi-flux) 연구로로서 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공급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해 왔지만 60년 간의 운영기간을 맞는 2018년 3월 31일 부로 폐쇄될 예정이다.  

    CNL은 연방정부 및 상업적인 우선순위를 결합하여 다음과 같은 4가지 부문의 응용중심 연구 및 기술개발 프로그램을 수립하였다. 기존 원전의 수명연장, 신형핵연료 제조, SMR 건설 및 수송분야 탈탄소화 등의 에너지 부문, 방사성생물학 연구 및 알파선 표적치료 등 건강 부문, 원자력 사이버 보안 및 핵 법의학 등의 안전 및 보안 부문 및 환경지킴이, 방사성폐기물 관리 강화 등의 환경 부문의 그것이다. 

    향후 10년에 걸쳐 Chalk River 부지는 캐나다 정부의 원자력 연구수요와 캐나다 및 세계 원자력산업계의 과학기술 수요 지원을 위해 전략적으로 현대화될 예정이다. 미화 8억 7,300만 불 이상의 인프라와 시설 개선에 투입되어 선진핵물질연구센터단지를 건설한다. 연구지원시설인 변전소 및 천연가스, 수도 등 공급망도 확충된다.


    • 저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Keyword : 1. 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쵸트리버 원자력연구소, 소형모듈형원자로 medical 2. medical isotopes, Chalk River Laboratories, SMR(small modular rea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