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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0

    미국 신규원전 프로젝트인 Vogtle 신규원전에 첫 번째 원자로냉각재펌프(RCP, reactor coolant pump)가 설치를 위해 인양됨으로써 미국 내 AP1000형 원자로 건설 프로젝트에 새로운 핵심마일스톤을 달성하게 되었다. 무게가 각각 170 톤에 달하는 4대의 RCP 중 첫 번째 펌프는 현재 Georgia주 Waynesboro 인근에 있는 Vogtle 원전 3호기 격납건물 안에 있다.

    RCP는 증기발생기에 장착될 예정이며 증기발생기의 물을 원자로 압력용기로 순환시켜 원자력발전소 안전운전을 위해 충분한 열을 전달함으로써 원자로냉각재계통(RCS, reactor coolant system)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Vogtle 3호기에서 진행된 다른 마일스톤에는 격납건물 외벽을 따라 차폐건물 판넬 설치를 완료한 것이 있는데 이는 거의 절반이 철로 되어 있으며 이로써 콘크리트 건물이 제자리를 잡게 되었다. 격납건물 내 운전 데크를 구성하는 최종 모듈도 현재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Vogtle 4호기에서는 60여 시간에 걸쳐 원자로 격납건물 내에 1,500 입방미터에 달하는 콘크리트 타설이 이뤄졌는데 이는 증기발생기와 가압기를 설치하기 위한 준비의 일환이다.

    Vogtle 원전 3호기 건설은 지난 2013년 3월 착수되었고 4호기는 같은 해 11월에 착수된 바 있다. 모두 Southern Company의 자회사인 Southern Nuclear사 및 Georgia Power사가 Westinghouse사의 부도에 따라 건설프로젝트 관리를 지난 해 맡게 되었다. 한편, Vogtle 3호기는 현재 계획으로는 2021년 11월, 4호기는 2022년 11월에 상업운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첫 RCP 설치가 진행됨에 따라 원자로공급사인 Westinghouse사의 부도에 따라 주춤했던 Vogtle 3,4호기 신규원전건설 프로젝트가 추진에 탄력을 받으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 저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Keyword : 1. 건설프로젝트, 원자로냉각재펌프, 증기발생기 2. construction project, RCP(reactor coolant pump), steam generator
  • 451

    2007.02.14

    미 행정부는 H.J. Res. 20, 즉, 회계연도 2007 한 해 동안 지속될 결정안은 회계연도 2007 방위 충당금 법에서 지원한 프로그램들의 예산을 추가로 삭감하는 일 없이 상위레벨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H.J. Res. 20은 미국경쟁력 이니셔티브에 근거하여 훨씬 고강도의 연구개발 비용으로 첨단기술프로그램(Advanced Technology Program) 지원금을 계속 승인한다.

    첨단에너지 이니셔티브

    대통령 예산에서는 첨단에너지 이니셔티브에 21억 달러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는데, 미국의 수송 및 전력 발전 부문에 사용할 청정에너지 자원에 대해 기술적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서이다. 첨단 기술, 이를테면 바람, 태양빛, 청정 석탄, 핵, 셀룰로이드 에탄올, 첨단 전지, 수소 관련 기술에 투자함으로써 오염 물질과 온실 가스의 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오일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에너지 안보도 강화할 수 있다. 글로벌 핵에너지 파트너십(Global Nuclear Energy Partnership)에 충분한 재정적 지원을 보장하는 일은 여전히 행정부의 숙제로 남아 있다.

    미국경쟁력 이니셔티브

    대통력 예산에서는 국가표준기술연구소의 실험실과, 에너지부의 과학청, 국가과학재단에서 수행하는 기초과학 연구에 대한 지원금을 두 배 증액하는 기획을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교육부의 수학/과학 교육 원조를 늘리는 기획도 제시했다. 요청한 연구 증액의 절반만이 제공된다. 행정부는 최첨단 컴퓨터 과학 및 나노기술과 같은 분야의 연구 수행을 통해 미국의 경제적 안보를 급속히 성장시키기 위하여 하원이 이들 기초 연구 프로그램에 대한 대통령 요청 금액에서 삭감한 4억5천만 달러를 지급해 줄 것을 촉구한다.

     
    목차

    BRAC(기지조정폐쇄)
    AEI(첨단에너지 이니셔티브)
    VA(재향군인행정처)
    SSA(사회보장청)
    ACI(미국경쟁력 이니셔티브)
    범세계적 HIV/AIDS
    MCC(밀레니엄 챌린지 공사)
    ESF(경제지원기금)
    법무성
    GSA(미 중앙조달기관)
    Amtrak(미국철도여객수송공사)
    혼합산화물 가공시설
    노동법


    • 저자 :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 Keyword :
  • 450

    2006.10.03

    현재 배에 선적된 위험한 폐핵연료를 안전한 저장고에 무사히 이송할 수 있게 됐다. 러시아 무르만스크에서 영국이 자금 지원한 시설이 문을 열게 됨에 따라 가능해졌다. 상기 저장고는 2,100만 파운드가 넘는 가치를 지녔으며, 영국의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 하에 진행된 프로젝트 중 가장 규모가 큰 완료된 프로젝트에 해당한다. 이런 종류로 러시아 및 국제 원자에너지 당국의 표준을 온전히 부응한 사례는 러시아에서 최초이다. 저장고는 지진과 테러 공격을 견뎌낼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200만 파운드의 통합 방어 체계를 보유한다. 상기 프로젝트의 완결은 영국과 러시아가 핵안전 및 핵보안 공동 협력사에서 주요 성과라 할 수 있다. 영국 정부가 전 소비에트 연합에서 직접 지원한 것 중 가장 규모가 크고 가장 복잡한 핵안전 프로젝트라고 한다. 이로써 환경적 위험뿐만 아니라 핵 확산 및 파괴활동의 위험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고 한다. 양국이 핵연료라는 매우 중요한 분야에서 긴밀하고도 실천적으로 협력한 대단히 우수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상기 프로젝트의 성공은 모든 당사자들 간의 긴밀한 공조, 팀워크, 협력에 기인한다. 상기 저장고는 저장 캐스크 50개 속에 든 폐연료봉 3,500개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 글로벌 파트너십은 2002년 G8 정상들이 카나나스키스에 모여 결성한 것이다. G8 국가들은 10년간 200억 달러를 들여 대량 파괴 물질 및 무기의 확산을 저지키로 서약했다. 이에, 영국은 7억 5천만 달러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상기 저장고는 핵 물질을 안전하게 저장하게 되며, G8 정상들이 수립한 상기 프로그램이 규정한 우선원칙 가운데 하나에 해당한다. 추가 정보는 다음을 참조: http://www.dti.gov.uk/energy/environment/soviet-nuclear-legacy/index.html
    • 저자 :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 Keyword : uk, global partnership, 핵 연료, 저장, 러시아
  • 449

    2007.07.26

    2007년 7월 Royal Society는 연구를 위한 인간과 동물의 배아 창출의 윤리적, 사회적 연관성에 대한 인간 수정과 배아 위원회 (Human Fertilization and Embryology Authority, HFEA)에 의해 제시된 과학적 의문에 대해 응답했다.  이것은 영국 정부가 제안한 이종 간 교배와 키메라 배아에 대한 규제와 인간 세포와 배아 규제 법률 초안의 타당성 여부를 규정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주요한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연구 목적을 위해 동물의 난자에 세포핵을 치환 (cell nuclear replacement, CNR) 하므로 얻을 수 있는 세포질 교배 배아의 창출은 지원한다.  이 기술은 가치 있는 실험 방법을 제공할 것이고 궁극적으로 치료 목적의 혜택을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구 목적을 위한 다른 인간-동물 배아의 창출에 대한 과학적 사례가 있다.

    -키메라와 이종교배 배아와 이로부터 얻어진 줄기 세포에 관한 과학적 이슈들을 해결 할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CNR을 통해 창출된 배아를 여성의 자궁에 착상시키는 것은 인간 생식 클로닝 법안 2001 (Human Reproductive Cloning Act 2001) 에 의해 금지 시킨다.  CNR을 통해 창출된 배아가 여성의 자궁에 착상되어 정상적으로 발달될 수 있는 잠재성이 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고 그 이상의 연구는 진행될 수 없다.


    현재로써 CNR이 줄기 세포를 생산하고 확립하는 유용한 방법이 될지는 명확하지 않다.  그러나 줄기 세포 연구가 아직도 초기 단계에 있고 이러한 연구들이 갖고 있는 잠재적 이득을 개발하는데 필수적인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예를 든다면, CNR은 운동뉴런질환, 파킨슨 질병과 치매와 같은 세포성 질환의 중요한 모델을 제시할 수가 있다. 


    참고 문헌 ‘Response to the Human Fertilisation and Embryology Authority consultation on the ethical and social implications of creating human-animal embryos in research: scientific questions’ 참조.


    • 저자 :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 Keyword :
  • 448

    2008.09.13

     

    인도, 호주와 ‘전략적’ 연대를 천명하다


    인도와 호주 양국은 ‘전략적’ 제휴관계를 추진할 것을 맹세하고 경제, 국방, 에너지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결정하였다. 호주가 인도에 우라늄 판매를 거절한 이후 나온 소식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인도 외무장관 프라나브 무크헤르제(Pranab Mukherjee)는 현재 인도 뉴델리를 방문 중인 호주 외무장관 스티븐 스미스(Stephen Smith)와 만난 자리에서, 호주가 최근 개최된 원자력공급국회의(NSG: Nuclear Suppliers Group) 회담에서 인도에게 예외를 허가한 “건설적이고 긍정적인” 역할을 해준 것에 대해 사의를 표명하였다.


    상기 NSG 회담에서 호주는 인도의 입장을 지지하였으나, 세계 최대의 우라늄 보유국으로서 인도에 우라늄을 제공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였다. 아직까지 인도는 NPT 조약 가맹국이 되지 못하였다.


    그러나 호주는 핵 이외의 분야에서 인도와 협력할 것을 강력히 시사하였다.


    양국의 장관들은 회담 후 발표한 공동 성명서에서, 경제, 정치, 국방, 과학 등 다채로운 분야의 이슈를 폭넓게 논하고, 양국의 관계를 ‘전략적 제휴’의 차원으로 높이며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양국은 자유무역협정(FTA: Free Trade Agreement)안에 관하여 진행 중인 실행가능성 연구를 올해 안에 마무리하고 양국 정부가 권고를 숙려한 뒤 이후의 단계를 결정하기로 합의하였다.


    상기 공동 성명서에서는 양국이 상보성 관계에 놓일 경우, 양국 모두에서 더 많은 사업 기회가 창출될 것이라고 하였다.


    양국 장관들은 각자 오랫동안 견지해 온 핵 비확산 공약을 되풀이하고 비확산 및 무장해제 체계를 전 지구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또 양국은 에너지와 자원에 관한 양자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하여 공동실무단체(Joint Working Group)의 감독 하에 전략 문서를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가기로 합의하였다.


    • 저자 :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 Keyword :
  • 447

    2018.01.28

    Lightbridge사의 혁신적인 금속핵연료 기술은 송전망으로 송출할 전력을 생산하는 가장 경제적인 방법이며 풍력, 태양광이나 천연가스보다도 저렴하다고 Enfission JV사 측이 밝혔다. 2018년 1월 25일 창립된 Enfission사는 Lightbridge사가 고안한 기술을 Framatome사가 더 개발하고 인허가를 받아 핵연료집합체를 판매하기 위해 설립된 조인트벤쳐다.

    Framatome사는 Areva그룹의 원자력발전소 운영사업부문이 분사해서 창립된 회사로 지분 구조는 EDF Group이 75.5%, Mitsubishi중공업이 19.5% 그리고  Assystem사가 5%를 소유하고 있다.

    Reston, Lightbridge 및 Framatome사는 2017년 9월 Lightbridge사가 개발한 첨단 금속핵연료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조인트벤쳐를 설립한다는 구속력있는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핵연료는 지르코늄-우라늄 합금으로 만들어지며 독특한 구성과 핵연료봉 배열을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 원전이나 신규 원전의 중성자경제, 효율 및 안전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속핵연료 시험집합체의 조사시험(irradiation testing)은 IFE(Institute for Energy Technology)가 운영하는 노르웨이 Halden 연구로에서 수행될 예정이다. 2016년 11월 Lightbridge사는 익명의 한 미국 원자력발전회사가 자사의 가동중 원전을 이용해 핵연료집합체 시범연소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는 동의서를 공개한 바 있다.

    Enfission JV사 측은 이 핵연료가 미국 내 원전에 최초로 상업적으로 사용되는 시점을 2021년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 내 원전의 과반 이상을 소유, 운영하고 있는 Exelon, Duke, Dominion 및 Southern Company사를 주요고객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이들 발전회사는 이 핵연료 사용을 위해 미 원자력규제위원회(NRC, Nuclear Regulatory Commission)에 해당 핵연료에 대한 인허가심사를 준비하도록 이미 요청해 놓은 상태다.


    • 저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Keyword : 1. 금속핵연료,조인트벤쳐,지르코늄-우라늄 합금 2. metallic nuclear fuel,joint venture,zirconium-uranium alloy
  • 446

    2017.04.26

    중국과 이란은 핵무기용으로 전용할 수 있는 플루토늄-239 생산이 가능한 이란 Arak 중수로에 대한 재설계 후 활용을 위한 상업적 계약에 서명했다. 이 원자로의 노심은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를 완화하는 대신 이란 핵개발 프로그램을 제한하는 일환으로 제거된 상태다.

    2017년 4월 23일 비엔나에서 체결된 이번 계약은 Arak 원자로 전환을 위한 설계개념과 예비설계 관련 컨설팅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계약에 따라 중국의 CNNC(China National Nuclear Corporation)가 향후 8개월 이내에 Arak 원자로 설계개선을 위한 설계개념을 확정하게 된다.

    이란 원자력기구(Atomic Energy Organisation of Iran)는 원자로설계의 1차 주단계는 지난 수 년간에 걸쳐 이란 전문가가 수행했으며 이번 계약에 따라 중국 측에서 이 결과를 검토, 확정하고 필요시 국제원자력안전기준에 따라 조정도 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란측 전문가들이 이미 해당 원자로 상세설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란 언론은 원자로를 재설계하는 다음 단계에 중요한 Arak 원자로의 설계개념과 관련된 다량의 문서가 이미 중국 측에 전달되었으며 이 계약 체결 전에 수 년간 여러 차례 양국 간의 협의가 진행되어 왔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번 계약은 향후 Arak 원자로 재가동을 위해 시행할 여러 포괄적인 게약 중 첫 번째라고 소개했다.

    2015년 7월 이란과 E3/EU+3(중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영국, 미국 및 유럽연합) 간에 체결된 합동포괄행동계획(JCPA, Joint Comprehensive Plan of Action)에 따라 이란은 향후 15년간 우라늄 농축활동을 제한하고 중농축 우라늄을 제거하며 저농축 우라늄 비축을 제한하는데 합의한 바 있다. 또한 이란은 새로운 중수로 건설이나 중수 비축을 더 이상 하지 않으며 Arak 원자로를 재설계하고 Arak 원자로에서 나온 사용후연료를 전량 국외로 이전하는데 합의했었다.


    • 저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Keyword : 1. 아락 원자로, 국제원자력안전기준, 합동포괄행동계획 2. Arak reactor, international nuclear safety standard, JCPA(Joint Comprehensive Plan of Action)
  • 445

    2006.10.05

    미 에너지부(DOE)는 DOE의 아이다호 국립 연구소(INL)가 기업 3곳에 약 $8백만을 지급해 엔지니어링 연구를 수행하고 초기개념설계안을 개발해 차세대 핵발전소(NGNP) 연구를 이끌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INL은 이번 주 말에 계약서를 작성해 웨스팅하우스 일렉트릭 컴퍼니에 보내서 NGNP의 초기개념설계를 의뢰하게 되며, 이후 ARENA NP사와 General Atomics사와 계약을 체결, 테크놀로지와 설계 경향과, 초기 비용 산정 및 선정 공장 배치 분야에서 보충 엔지니어링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로써 향후 몇 년간 필요성이 있는 연구 개발을 결정하는데 필수적인, 그리고 후속 설계 작업용의 기술적, 기능적 규격 수립에 필수적인 기술 지원을 대단히 광범위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위 3곳의 회사들은 산업체 팀을 하나 구성해 NGNP에 이용할 수 있는 경험과 전반적인 역량을 보강하게 된다. 상기 산업체 팀은 핵 부문과 기타 에너지 부문들을 폭넓게 대표하게 되며, NGNP 연구 개발 이니셔티브에 상업적으로 중요한 관점을 부여하게 된다고, DOE 핵에너지 부국장이 말했다. 초기개념 설계 활동을 위해 산업계가 갹출한 실물 기부금과 DOE 자금이 연구에 사용되며, 연구는 회계연도 2007년에 완료 예정이다. NGNP는 초고온의 반응기 개념으로, 고온 처리 열을 생산할 수 있으며, 수소, 전기, 기타 에너지원을 경제적으로 생산하는데 적합하다. NGNP 연구 개발 프로그램은 DOE의 발생(Generation) IV 핵에너지 시스템 이니셔티브의 일환이며, 차세대 반응기 기술 개발이 목적이고, 2005년도 에너지 정책 법안에서 의회의 비준을 받았다. 웨스팅하우스 일렉트릭 컴퍼니사와, AREVA NP사, General Atomics사가 작업한 엔지니어링 작업 및 설계 작업의 산출물은 초고온 반응기의 연구 개발 완료에 있어 중요한 토대가 된다. DOE의 핵에너지 프로그램 관련 추가 정보는 다음을 참조: http://www.nuclear.gov/.
    • 저자 :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 Keyword : doe, ngnp, energy policy act of 2005, inl, 핵 발전
  • 444

    2010.01.28

    코넬대학교 대학도서관는 자신들이 운영하고 있는 arXiv 리포지터리를 운영하는 자금 기반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하였다. arXiv는 연구자들이 출판전논문(preprint)를 저장하여 연구결과를 빨리 유포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한다. 현재 포괄하는 주제 분야에는 물리학, 수학, 통계햑, 컴퓨터공학 등등이 있다. 현재 arXiv를 운영하는 비용의 대부분은 운영주체인 코넬대학도서관이 내고 있다. 또한 이용이 많은 상위 25개 기관이 지원을 한다. 코넬대학도서관이 쓰고 있는 arXiv 운영 예산은 도서관의 물리학과 천문학 장서 예산과 맞먹는다고 한다. 현재 지원하고 있는 기관은 다음과 같다. *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 University of Cambridge (UK) * CERN - European Organization for Nuclear Research (Switzerland) * CNRS - Centre National de la Recherche Scientifique (France) * Columbia University * DESY - Deutsches Elektronen-Synchrotron (Germany) * Durham University (UK) * ETH Zurich - Eidgenössische Technische Hochschule Zürich (Switzerland) * Fermilab * Harvard University *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 Imperial College London (UK) * Los Alamos National Laboratory *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 Max Planck Society (Germany) * University of Michigan * University of Oxford (UK) * University of Pennsylvania * Princeton University * SLAC National Accelerator Laboratory * Texas A&M University 평균 1개월 동안 arXiv 이용자는 40만 명, 다운로드 횟수는 250만 번이다. arXiv는 다른 학술커뮤니케이션 자원과 연계되어 있다. INSPIRE, CERN, DESY, SLAC, FermiLab, 하버드대학 천체물리학데이터시스템 등이 있다. 코넬대학도서관은 이번에 요청하고 있는 다른 기관의 지원이라는 방법이 단기 전략에 불과하다고 말하고 있다.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a href="http://arxiv.org/help/support/faq" target=_blank><u>http://arxiv.org/help/support/faq</u></a>에서 FAQ를 제공되고 있다. 또한 비즈니스모델에 대한 백서가 <a href="http://arxiv.org/help/support/whitepaper" target=_blank><u>http://arxiv.org/help/support/whitepaper</u></a>에서 제공되어 있다.
    • 저자 : KISTI 정보서비스 동향지식 포털
    • Keyword : 1. 주제리포지터리; 운영자금; 물리학; 악시브 2. subject repository; operational funding; physics; arxiv
  • 443

    2017.03.01

    2016년도 Bruno Pontecorvo상을 중국의 고에너지 물리 연구소의 Wang Yifang교수가 받게 되었다고 2 27일 국제 심사위원단이 발표하였다. Wang교수는 중성미자진동 (neutrino oscillation)현상에 대한 연구를 인정받았고 Daya Bay에 있는 중성 미자 반응기에서 Theta 13 혼합각을 측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Wang교수는 이 상을 수상한 첫 중국인 과학자이다. 2014년에 Wang교수가 실험 입자물리학 분야에서 W. K. H. Panofsky상을 수상한 뒤에 또 다른 국제적인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2015년도에는Nikkei Asia상을, 2016년도에는 기초 물리학 돌파구상을 수상하였다.

    Wang교수는 한국의 서울대학의 김수봉 교수와 중성미자 진동에 대한 반응기 실험으로 공동 수상을 하였고, 일본의 KEK  Koichiro Nishikawa 교수와 함께 Tokai에서부터 Kamioka까지의 중성 미자 진동 실험을 인정받아 공동 수상하게 되었다. Bruno Pontecorvo상은 기초가 되는 입자 물리학에 대한 상으로 러시아의  Dubna 에 위치한 Joint Institute for Nuclear Research (JINR)에 의해서 주어진다.  이 상은 1995년에 중성미자 물리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Bruno Pontecorvo 교수를 기념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Bruno Pontecorvo 교수의 주된 연구 방향에 맞추어 이 상은 주로 중성미자 물리학 분야에 대해 주어진다.

    Wang교수는 Daya Bay 중성미자 실험을 제안하였는데 여기에는 검출기의 상세 설계와 실험계획이 포함되었는데, 중성 미자 혼합각 theta 13을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한 것이었다. Wang교수는 거대한 국제 공동 연구를 통해 이 실험의 공동 대변인으로 선출되었다.

    이 상은 2016년도 상은 2 24일에 있었던 JINR 과학 위원회 121회 모임에서 승인을 받았다. 수상식은 올해 9월에 열릴 예정이다.


    • 저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Keyword : 1. 중성미자 2. Neutri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