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에서 소비되는 전기의 28% 가량이 원자력 발전으로 생산된다. 또 원자력 발전은 핀란드의 국가 기후 전략을 이행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한다.
중저 활성 방사능 폐기물을 최종 처리하는 작업은 핀란드 핵폐기물 처리소(Finnish nuclear waste management)에서 시작되었으며, 핵연료 폐기물을 반암(bedrock)에 최종 처리하는 작업을 연기하는 것을 의회가 비준한 것이 2010년 6월의 일이다. 현재, 핀란드에서 운영되는 경수로(LWR)는 총 4기로, www.fortum.com 및 www.tvo.fi. 에 보다 상세한 기술 정보가 실려 있다.
핀란드에서 R&D 필요성은 현재 운영되고 있거나 운영을 계획 중인 설비에 기초하며, 특히 발전소의 운용과 현대화, GeIII 발전소 등을 위해 개발과 검증이 필요한 신규 테크놀로지에 기초한다.
GEN IV R&D의 목적은 주로 신규 전문가를 교육시키고 과학 업무에 종사하는 것이다.
본 문서를 제작하기 위해, 공개 정보원 7곳에서 정보를 수집하였고, 그 목적은 핀란드의 LWR R&D 활동 근황을 간추려 소개하는 것이었다.
핀란드의 주요 R&D 기관과, 종합대학, 연구기관, 전력 회사 등에 대한 정보와 연락처가 본문에 기재되어 있다.
2000년, 원자력 기술 분야에서 큰 변화가 발생하는 통에, 새로운 R&D 도전과제가 탄생하였다:
- 발전소의 수명을 60년으로 연장하기
- 신규 원자로에 수동식 안전 시스템을 설치하기
- 올킬루오토(Olkiluoto)에 원자력 발전소를 신규 건립
- 신규 발전소의 건립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
- 신규 원자로 2기를 건설하기 위한 새로운 ‘원칙 결정(Decision-in-Principle)’ 2가지
- 지식의 유지관리 및 신규 전문가 훈련에서 발생하는 도전과제
SAFIR2010은 2007년~2010년 기간 동안 원자로 안전을 주제로 한 핀란드 국가 연구 프로그램의 명칭이다. 핀란드 원자력 에너지 법의 제 7a 장, ‘전문성 확보’에 주로 의거하여 탄생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산하 프로젝트에서 나오는 산출물은 고도의 과학 품질을 지녀야 하며, 연구 결과는 운영 단체(Steering Group)에 참여한 기관들에게 배분된다.
SAFIR2010 연구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은 8개 연구 영역으로 나뉜다:
1. 조직 및 인력 요인
2. 자동화 및 통제실
3. 연료 및 원자로 물리학
4. 열 수력 공학(Thermal hydraulics)
5. 심각한 사고
6. 원자로 회로의 구조적 안정성
7. 건설 안전성
8. 가능성에 기초한 안전성 분석(PSA)
Tekes(핀란드 기술청)는 원자력 프로그램과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고, 특히 테크놀로지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밖에, 새로운 혁신과 신규 R&D 실험 설비에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
목차
1. 핀란드의 LWR에 대해
2. R&D 기관과 계약자
3. 국가적 R&D 프로그램
- 저자 :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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